
부산신용보증재단 "추심불능 채권 306억 소각해, 1594명 재기 발판"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재단 장기 특수채권 채무자의 상환 부담 해소와 사회·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심불능채권 306억원을 소각해 1594명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한 특수채권 가운데 파산·면책결정이 확정된 채권, 주 채무자가 사망하고 상속인에 대한 구상실익이 없는 채권, 채무조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종결된 채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 등을 소각해 왔다. 특수채권 소각 이후 관련 채무자는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관리정보 및 연체기록 등의 불이...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