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어서 못 파는 성심당 ‘딸기시루’ 조기 마감 이유는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의 인기 메뉴 ‘딸기시루’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 성심당은 24일 딸기시루의 판매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딸기시루는 이달 말까지 판매 예정이었다. ‘딸기시루’는 4단 시루에 딸기가 가득 담겨 4만9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돼 ‘오픈런’ 대란을 일으킨 성심당의 인기 메뉴다. 애초 딸기시루는 이달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었느나,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성심당 측은 판매 조기 종료 이유에 대해 “급격히 올라간 기온과 딸기 수급의 어려움 때문...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