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픈은 미뤘지만…신뢰 잃은 이름 ‘티몬’은 그대로
티몬이 회생절차 종결을 이유로 리오픈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낮은 변제율과 정산 피해 후폭풍 속에서 브랜드 신뢰 회복에 대한 셀러·소비자들의 의구심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당초 오는 11일로 예고했던 영업 재개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앞선 4일 티몬은 회생계획(6월23일) 인가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인 11일을 리오픈일로 정하고 이를 셀러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내부 검토 끝에 이를 번복하고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티몬은 “기업회생절차 종결 전까지는 주요 ...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