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서울 첫 매장 통해 한국 시장 투자 확대할 것”
이케아가 드디어 서울에 깃발을 꽂았다. 이케아는 오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국내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 최초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공식 오픈한다. 단독 대형 매장이 아닌 복합 쇼핑몰 내 입점한 형태다. 이사벨 푸치 대표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통해 강동점을 서울 첫 매장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접근성이 뛰어난 동시에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도심 동부권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했다”...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