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군중의학 심포지엄’ 개최

질병관리본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군중의학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7-11-07 13:48:56 업데이트 2017-11-07 13:49:13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미국·영국·중국 등 군중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군중의학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방수사국, 국토안보부, 영국 공중보건국,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과거 올림픽과 월드컵,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등 군중행사에서 쌓은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위기분석, 생물테러대응, 손상감시 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염준섭 교수, 고려대학교 이남택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 전남대학교 허탁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관련 부서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과거 군중행사에 따른 공중보건 관리경험과 평창동계올림픽 대비한 각 분야별 대응계획을 발표한다.

1일차에는 국내외 전문가의 과거 군중행사 경험을 발표하고, 2일차에는 4개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 심층 논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군중의학(Mass Gathering Medicine)’은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에서 상당 수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 연구 분야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군중의학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국내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과 워크숍이 공중보건, 공공안전 및 응급의료 등의 현재 추진된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군중의학의 발전방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