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서 ‘공익적 임상연구, 환자중심 보장성 강화정책’ 방향 모색

26일 국회서 ‘공익적 임상연구, 환자중심 보장성 강화정책’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18-03-21 09:57:24 업데이트 2018-03-21 09:57:30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NHCR)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환자 중심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공익적 임상연구 추진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

최근 의료수요,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공공연구와 국가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국민 참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 보건의료연구에서 환자·대중의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국가 시스템과 선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익적 임상연구 및 보장성 확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환자참여 방안이 모색된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오주환 교수가 ‘우리나라 보건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민참여’를,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환자·대중 참여 연구팀 사이먼 드네그리(Simon Denegri) 연구 책임자가 ‘영국 보건의료연구에서 환자·대중 참여 지원 체계’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의 환자·대중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NHCR 김석현 센터장과 함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임종한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예슬 사무관이 토론에 나선다.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 김석현 센터장은 “정부·의료계·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의료 연구 및 정책결정 과정에서 환자·대중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참여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문제 해결형 공익적 임상연구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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