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17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3명으로 올랐지만, 방역당국은 전체적으로 보면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경우, 집단감염 숫자에 따라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해당되는 집단감염의 추세가 잡히면 내려가는 경향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주부터 감소추세라고 판단하고 있다. 감소추세라 하더라도 일시적인 증가는 있을 수 있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이러한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중대본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췄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가 늘어난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낮춰서 그러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3~4일밖에 되지 않았다. 거리두기 효과는 빠르면 열흘, 늦으면 2주 뒤에 발생한다. 즉각적인 반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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