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집단행동 예고·가짜뉴스 배포한 의협에 경고 필요”

김원이 “집단행동 예고·가짜뉴스 배포한 의협에 경고 필요”

박능후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

기사승인 2020-11-04 15:53:37 업데이트 2020-11-04 16:13:57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페이스북.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의대생 국시 문제를 놓고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당·정·청과 협의해 해결 수순에 들어갔다는 가짜뉴스를 배포한 대한의사협회에게 경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심사 관련 전체회의에서 “의협이 29일까지 의대생 국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에 들어가겠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며 “유럽이나 미국 등의 상황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2차 유행이 눈앞에 있는 상황이다. 오는 12월과 1월 최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보는 상황에 국시 재응시와 같은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집단행동을 하려는 것에 대해 정부의 단호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집 의협회장이 지난달 3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당·정·청의 입장을 확인했다. 금주 중 국시문제는 해결의 수순으로 진입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 관계기관의 확인 결과, 사실 무근, 가짜뉴스였다. 이로 인해 국민의 혼란만 가중됐다. 이런 의협에 대해 경고가 필요하지 않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어떤 기관이든 가짜뉴스 등으로 정부에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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