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정부가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는 1단계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확산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어 “수도권은 1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인 경우에 1.5단계로 격상을 하도록 정해졌다”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의 수도권 확진자 수 평균은 75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급격한 증가추세는 아니지만,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방역 당국이 매우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를 하고 있다”며 “집단감염의 발생 수라든지, 감염재생산지수와 관련된 부분들도 같이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내부적으로 감염재생산지수를 보면, 아직까지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1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확실한 집단감염 외에 여러 다양한 소모임들을 통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민들께 일상생활공간에서의 방역조치 준수를 계속해서 강조 드리고 있고, (방역조치 준수 여부를)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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