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

국산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

무료 제공… 산소치료 불필요 환자 중 6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쓰일 예정

기사승인 2021-02-15 16:13:09 업데이트 2021-03-05 10:51:22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오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품목 허가된 ‘렉키로나주 960㎎(레그단비맙)’ 관련 공급계획을 설명했다. 중대본은 ‘렉키로나주’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렉키로나주 항체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를 기준으로 하며,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에서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환자에게 쓰일 예정이다.

치료제는 코로나19환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치료제 공급 관련 상세 내용은 이날 시·도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며, 의료기관은 16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신청 시 다음 날인 17일부터 공급받아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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