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날인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28.9만 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동의율은 93.7%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제공되며, 3월 중 1차 접종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위탁생산업체)에서 생산된 백신은 이천 물류센터에서 접종기관별 배분량에 맞게 재포장돼 지
난 25일부터 4일간에 걸쳐 접종현장으로 배송되며 요양병원에는 물류센터에서 개별 요양병원으로 직접 전달된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백신은 우선 보건소로 배송‧보관되었다가 ①보건소(보건소방문팀 또는 시설별 계약의사)에서 백신을 가지고 시설을 방문하거나, ②대상자가 보건소 내원하여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요양병원은 백신 수령(2.25~28일) 후 약 5일 내에 접종을 완료하게 되며, 노인요양시설은 보건소와 합의된 일정에 따라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한다.
접종 첫날인 오늘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5266명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2.25일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5일 내에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백신 접종으로 이상반응 발생 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 이상반응 신고가 가능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서도 이상반응 신고‧관리할 수 있다.
또 접종 받은 사람은 접종 후에는 정부24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국‧영문 2종)받을 수 있다.
정은경 단장은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중의 검증 절차를 거쳐 허가되었거나, WHO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용 승인된 백신이며,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종 받고 있는 백신”이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romeo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