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도입 추가경정예산 2조3484억 원 확정

코로나19 백신 도입 추가경정예산 2조3484억 원 확정

기사승인 2021-03-25 16:29:28 업데이트 2021-03-25 16:30:44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질병관리청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해외 백신 구매 비용 2조 3484억 원이 증액 반영됐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3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노바백스 2000만 명분으로 총 7900만 명분이다.

이들 백신 구매 총 소요 비용은 3조 8067억 원이며, 이 중 이미 확보한 예산 등을 제외한 올해 추가 소요 비용은 2조 3484억 원이다.

구매 계약 체결한 백신은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인프라·시행비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응 등 추가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1.1조원도 반영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올해 질병관리청 총지출은 9917억 원에서 3조 3401억 원으로 증가했다(목적예비비 제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신속한 예방접종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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