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도입백신을 목표대로 접종해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총리 대행은 백신 접종 목표와 관련해 "9월말까지는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이처럼 정부가 달성하겠다는 '11월 집단면역'은 전국민 70%에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련해 김기남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1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해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9월 말까지 국민 70%에 1차 접종을 끝내고, 두 달 뒤인 11월 말까지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해야하는 일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접종 역량을 확충해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홍 총리 대행은 "예방접종센터는 5월초까지 204개소에서 267개소로, 민간위탁 접종의료기관은 5월말까지 2000여개소에서 1만4000여개소로 확대된다"며 "이 경우 우리는 일 최대 150만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접종역량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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