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11명… 수도권만 52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711명… 수도권만 527명

수도권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

기사승인 2021-07-05 09:41:14 업데이트 2021-07-08 09:36:38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2021.07.02.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5일 국내 일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으로 확인됐다. 엿새째 전체 지역환자 중 81%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711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644명, 해외유입 67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6만795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1명 ▲부산 20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0명 ▲강원 7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5명 등이다. 수도권에서의 신규 확진자가 국내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 유입확진자는 총 67명으로 ▲중국 외 아시아 6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3명▲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2명이 확진으로 확인됐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1만5009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만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269건(확진자 2명)의 검사를 통해 총 133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총 검사 건수는 3만221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총 15만44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723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028명(치명률 1.26%)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다.

백신 접종은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차 접종을 받은 인원이 추가되지 않아 총 1534만7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대비 29.9%에 해당한다. 또 625명이 이날 접종을 완료해 총532만977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대비 10.4%를 차지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일 수도권에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를 금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줬던 야외 노 마스크 인센티브도 수도권에 한해 철회하기로 했다. 정부는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밤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검사 시간을 늘렸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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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