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ㆍ목욕ㆍ간호 ‘한 번에’...통합재가서비스 활성화

방문요양ㆍ목욕ㆍ간호 ‘한 번에’...통합재가서비스 활성화

건보공단, 10월부터 예비사업Ⅱ 실시...전국 12곳서 제공

기사승인 2021-10-01 14:17:09 업데이트 2021-10-01 14:17:15
[쿠키뉴스] 신승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달부터 ‘통합재가서비스 예비사업Ⅱ’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간호사ㆍ사회복지사ㆍ요양보호사 등이 협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재가서비스 제공기관은 ▲남원시 ▲서귀포시 ▲안동시 ▲태백시 ▲아산시 ▲진주시 ▲창원시 ▲고양시 ▲부안군 ▲당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등 전국 12개 지자체에 있다.

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에는 주ㆍ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및 단기보호 서비스 등이 있다. 또, 매월 사회복지사나 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적절한 급여제공이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 회의를 거쳐 수급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주야간보호 시설 기반의 통합재가기관과 어르신 간 계약을 통해 제공된다. 한 번 계약하면 세 가지 이상의 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장기요양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족인 요양보호사로부터 방문요양급여를 제공받는 사람, 다른 법령에 의한 간병급여를 제공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령에 따라 장기요양급여가 제한되는 사람도 통합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한 차원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통합재가 제공기관을 확대해 수급자의 욕구ㆍ상태에 맞춰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아울러 “필요 시 의료ㆍ특화서비스를 혼합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한편, “예비사업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해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ssh@kukinews.com
신승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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