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827명… 엿새 만에 300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확진 2827명… 엿새 만에 3000명 아래로

어제보다 293명 감소…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1-11-22 09:40:36 업데이트 2021-11-24 10:07:04
사진=임형택 기자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 일요일 발생, 월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주말 검사량 감소 등의 효과로 엿새 만에 3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06명, 해외 유입사례는 21명으로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827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8252명이다.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5명이며, 사망자는 24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3158명(치명률 0.79%)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74명 △부산 89명 △대구 53명 △인천 159명 △광주 57명 △대전 36명 △울산 10명 △세종 5명 △경기 817명 △강원 55명 △충북 26명 △충남 47명 △전북 34명 △전남 25명 △경북 39명 △경남 63명 △제주 17명 등이다.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1375명으로 총 4223만853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신규 접종 완료자는 2126명으로 인구 대비 78.9%가 접종을 완료했다. 18세 이상으로만 보면 인구 대비 90.9%가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564건 추가돼 총 38만880건이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발열·오한·메스꺼움 등 사례가 36만7188건으로 96.4%였다. 

한편,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며 병상 배정이 늦어지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전담 중환자실 가동률이 오르면서 증상 분류가 어려운 고령·기저질환 확진자들이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기도 한다.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수도권 환자들이다. 병상 배정은 중증환자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4일 이상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받지 못한 인원도 100여명이 됐다.

중수본은 이러한 환자 분류와 병상 배정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도권병상배정팀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업무 효율화 방안을 찾고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