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에도 매일 만 보 걷기”…정상 혈당 지킨 당뇨 관리법 [당 편한 세상]

“94세에도 매일 만 보 걷기”…정상 혈당 지킨 당뇨 관리법 [당 편한 세상]

기사승인 2026-05-19 06:00:04
쿠키건강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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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중반의 고령에도 꾸준한 근력운동을 이어가는 당뇨 환자의 일상이 쿠키건강TV ‘당 편한 세상’을 통해 공개된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37회에서는 30년째 인슐린 펌프로 혈당을 관리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윤을병 씨의 사례를 소개한다.

쿠키건강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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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50대 중반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이 급격히 줄고 시력 저하까지 나타나자 합병증 위험을 체감하게 됐다.

이때 그가 선택한 치료가 인슐린 펌프였다. 지난 1979년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된 휴대용 인슐린 펌프는 복부 피하에 연결한 기기를 통해 24시간 일정량의 인슐린을 자동 주입하는 기기다.

윤 씨는 30년 전부터 인슐린 펌프를 착용하며 혈당 관리를 해왔고, 이를 통해 혈당이 안정되면서 합병증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윤 씨는 “최근 2~3개월 평균 혈당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인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5.4% 수준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94세인 그는 만 보 걷기 운동과 근력 운동을 매일 반복하며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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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합병증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면서 “건강하게 움직이며 생활하는 지금의 일상이 감사하다”고 했다.

30년 동안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윤을병 씨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당 편한 세상’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쿠키건강TV를 통해 방영된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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