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 출시…“복용 편의성 높여”

대원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 출시…“복용 편의성 높여”

기존 캡슐 제형, 서방정 형태로 개선

기사승인 2026-06-15 15:02:16
대원제약 로고.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 로고.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이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강화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원제약은 피타바스타틴칼슘 2㎎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178.8㎎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층 치료제를 업타바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기존의 캡슐 제형을 서방정 형태로 개선한 제품으로,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성분을 기존 과립 형태에서 ‘페노피브레이트콜린’으로 변경해 음식물의 영향 유무를 보완했다. 기존 캡슐 제형은 식사 직후 복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으나, 신제품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복용 시간에 대한 제약 없이 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형 크기도 줄어들었다. 업타바서방정은 기존 캡슐 대비 부피를 약 43% 줄여 현재 시장에 출시된 동일 성분 복합제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다. 대원제약 측은 기존의 환자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느꼈던 점이 크기였던 만큼, 이번 신제품으로 인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업타바서방정의 기반 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은 다른 스타틴 계열 약물의 고강도 요법과 비교해 간독성, 근육병증,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업타바서방정은 스타틴 단독 요법 시 우려되는 이상반응 위험을 낮춘 ‘피타바스타틴’과 중성지방 개선 효과가 우수한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한 제품”이라면서 “식사 여부와 관계없는 복용 편의성과 작은 제형을 바탕으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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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