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AI 헬스케어 서비스 ‘상벨’ 구축 협력…주거 단지로 확대

대웅제약, AI 헬스케어 서비스 ‘상벨’ 구축 협력…주거 단지로 확대

집 앞에서 건강 체크·의료 연계까지
대웅제약·아크, AI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6-06-15 17:59:56
대웅제약이 주거 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해 아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주거 단지 기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해 아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병원 밖 주거 공간으로 확대한다.

대웅제약은 AI 기반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스크리닝 전문 기업인 아크와 함께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상벨(SANVEL)’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벨’은 아파트 커뮤니티 내 조성되는 프리미엄 AI 헬스케어 라운지 서비스로, 입주민이 단지 내 라운지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면 AI 기반 분석을 통해 건강 위험 신호와 인근 의료 서비스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상벨 헬스케어 라운지 운영과 입주민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공급한다. 특히 만성질환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상벨 플랫폼과 라운지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병원, 검진센터 중심에서 주거 단지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크 역시 상벨 서비스 기획·개발·운영 주도, 고객 및 잠재 파트너 대상 영업·마케팅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 상벨 운영에 대한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결합해 입주민 대상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상벨 맞춤형 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속 협의에도 합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AI 기술 결합을 통해 입주민이 주거 공간 내에서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헬스케어 역량을 주거 공간까지 확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아크와 협력을 통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확인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건강관리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아크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상벨은 생활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을 더 가까이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라면서 “대웅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상벨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예방 중심 헬스케어 모델이 더 많은 주거 단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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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