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테나 떠난 권진아 “레이블 설립은 오랜 꿈…유희열에게 많이 배웠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새 출발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권진아는 25일 서울 연희동 모처에서 열린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The Dreamest)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안테나에서 10년 차가 되고 20대 끝자락인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맘이 있었다”며 소속사를 옮긴 이유를 밝혔다. 권진아는 오래 몸담았던 안테나와 이별하고, 지난 2월 신생 기획사 어나더로 적을 옮겼다. 자신의 레이블을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는 그는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 같다&rdqu...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