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좋은 개살구보다 ‘파과’ [쿡리뷰]](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4/25/kuk20250425000318.300x169.0.jpg)
빛 좋은 개살구보다 ‘파과’ [쿡리뷰]
빛 좋은 개살구보다는 ‘파과’다. 배우 이혜영의 농익은 연기가 제대로 이름값을 한다. 깐깐하게 골라봐도 ‘파과’만한 게 없다.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글로도 통했던 ‘60대 여성 킬러’라는 소재는 영상에서도 먹힌다. 벌레만도 못한 악인을 ‘방역’한다는 설정도 흥미로...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