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했던 알힐랄’ 광주, 전반 0-3…후반서 승부수 던질까
아쉬운 전반이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26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알힐랄과 경기에서 전반을 0-3으로 마쳤다. 광주는 내려서지 않고 기존의 4-4-2 진영을 들고 왔다. 헤이스와 최경록이 전방에 섰다. 가브리엘 티그랑, 박태준, 이강현, 아사니가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수비진은 김진호, 민상기, 변준수, 조성권으로 꾸렸다. 김경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초호화 군단’ 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