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나고 추락하고' 주말 강원서 사고 속출…1명 심정지·6명 중경상
주말인 14일 강원에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고 굴삭기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5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객실 1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투숙객 13명이 구조됐으며, 이중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낮 12시 34분께는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88㎡와 가재도구가 전소돼 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