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토너패드 ‘1000만개’ 팔았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토너패드 ‘1000만개’ 팔았다

기사승인 2025-04-29 10:43:13
에이피알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은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 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제로모공패드 외에도 △슈퍼시카 토너 패드 △딥 비타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 등 성분과 제형을 다양화한 신제품들을 차례로 출시했다. 올해는 PDRN 겔 패드를 선보였다.

지역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많이 팔렸다.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 중 해외 판매량은 약 530만개다.

해외 시장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미국 아마존 내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부문에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 판매량을 유지해 오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