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시민단체 지적에 간담회…"사업 절차대로 진행 중"
강원 강릉시가 일부 시민단체의 공공사업 관련 지적에 대해 주요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대응 입장을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도시교통·문화관광해양·행정·경제환경 등 4개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제기된 경포호 인공분수, EYE360(대형 전망대), 전통 뱃놀이 재현 등 3개 사업의 배경과 절차를 일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일 강릉시민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한 일련의 의혹에 대한 시의 공식 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책 발표를 위한 정례 브리...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