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40대 중국인 여성 코로나19 확진...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성이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청천동에 사는 중국 국적 A씨(48·여)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는 전날 오후 인천시로부터 A씨가 해당 예배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뒤 이날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부평구는 A씨의 접촉자인 배우자와 딸 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부평구는 A씨의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