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제명 청원’ 엿새 만에 50만명 돌파…“주권자 시민의 신뢰 저버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공개된 지 10일 만에 5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의원은 전국에 생방송되는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성폭력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지난 4일 올라온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전날 오후 3시 기준 50만명을 넘어선 50만5040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 의원 제명 청원은 게시 하루 만인 지난 5일 심사 요건(30일 이내 5만명 이상의 동의)을 충족했으나, 연휴 및 더불어민주당과 국민...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