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 확대…1ha당 25포→30포 상향
강원 양구군은 영농자재 상승에 따른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재배용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7일 양구군에 따르면 총 1050ha 규모의 벼 재배 농가에 3만1500포의 육묘용 상토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기준을 상향 조정해 기존 1ha당 25포에서 30포까지 상토 소요량을 확대했으며, 벼 공동육묘장 마을 공용 상토 지원을 신설하여 1개소당 160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거주 농업인 중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업인 및 단체로, 최소 0.1ha 이상 경작해야 한다. 군은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