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토마토축제 베리 굿!" 외국인 관광객 북적
강원 화천토마토축제가 역대급 폭염을 이겨내며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축제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첫날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어지며 글로벌 축제로의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축제가 절정을 맞는 3일,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포르투칼을 비롯해 주한미군, 패키지 여행객 등 1050여 명이 찾아 토마토로 붉게 물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황금반지를 찾아라' 빅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붉은 토마토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으며 ‘베리 굿’을 연호하며 축제 분...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