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경찰서 대구 첫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대구동부경찰서가 순찰차 신속 출동을 위해 대구 최초로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신설했다. 설치 장소는 동구 신기동 562번지 노상이며, 노면표시와 주차 안내판 설치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동부경찰서와 동구의회, 동구청이 공동으로 ‘동구 안전 이음 회의’를 열며 논의를 시작, 7월 10일 ‘대구시 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결과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에 순찰차 전용 구획을 공식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경기도, 제주도, 대...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