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수’ 손익분기점 코앞… ‘비공식작전’·‘더 문’ 울상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손익분기점에 한 발짝 다가서며 승기를 거머쥐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6일) ‘밀수’는 93만768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3만5631명이다. 이 기세면 ‘밀수’는 금주 중 손익분기점(4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봉 2주 차인 ‘밀수’는 경쟁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수성 중이다. 전 연령대에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진 덕이다. 텐트폴 영화인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과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