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석 “가능한가 싶던 ‘모가디슈’, 되더라고요”
김예슬 기자 = “이게 과연 가능한 이야기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되더라고요.” 놀라움의 연속이다. 현지에서 100%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촬영은 1991년 소말리아의 혼란한 정국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3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하고 있는 김윤석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 최근 쿠키뉴스와 화상으로 만난 김윤석은 뜨거운 반응에 기뻐하며 “입소문의 힘을 믿는다”고 재차 말했다. ‘모가디슈’에서 김윤석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한신성 역을 맡았다. 실존 인물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