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티벌 시월' 한달 앞으로…부산시·우버, 관광객 교통 편의 협약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11일 시청에서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우버 측은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우버 앱을 활용한 '페스...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