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복숭아’ 본격 출하…소비자 기대↑
경북 예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 ‘예천 복숭아’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에 들어가며 전국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은 27일 “올해 지역 내 114개 농가가 104ha 이상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예천은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한 내륙성 기후를 갖추고 있어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이 같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예천 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