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풍도·육도 운항선 증회… 당일치기 여행길 열려
경기 안산시 방아머리항에서 풍도·육도 구간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기존 1회에서 2회로 증회되면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해진다. 기존 이 구간을 운항하는 서해누리호는 1일 1회 운항으로 당일 출도가 불가능해 육지와 섬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등 관광객 유치와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에 불편함이 존재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항하는 대부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2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추가 운항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운영되는 운항편은 오전 8...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