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마산자유무역지역, 임대 아닌 분양제로 전환해야"
창원특례시의회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임대 중심 운영 방식을 ‘분양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30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안은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건의안에는 △자유무역지역 내 국·공유지 분양 허용 △분양제 전환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국회와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임대 방식은 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