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위기 임산부 출산·양육·산후조리 지원...취약계층 평생학습권 지원
인천시가 경제·신체적 문제로 출산과 양육, 산후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인천 자모원을 위기임신 인천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긴급 상담전화(1308)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자모원은 임산부가 원하면 신원을 밝히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 및 출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출산도 운영한다. 시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후 36개월까지 추가 생계비 등 장기적인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협약을 체결해 산후조리 요...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