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수도권 대망론이 나라를 살립니다”

유정복 “수도권 대망론이 나라를 살립니다”

기사승인 2025-04-20 17:04:22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갈등과 진영 논리에 따라 혼란에 빠진 국내 정치상황을 극복하려면 수도권이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유 시장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좌우와 동서로 찢겨진 지금의 정치상황에서 수도권이 중심이 되어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통합, 대한민국 대통합을 이뤄낼 수도권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일해오면서 수도권을 알고 대한민국을 살리 비결을 갖고 있는 수도권 출신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말만 앞세우는 정치꾼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할 줄 아는 일하는 대통령만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