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헬기용 주기어박스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완료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23일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단계 사업(총사업비 약 1109억)은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 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료를 위해 국내 10여개의 업체 및 연구기관의 인원 200명 이상이 투입됐으며, 35개의 특수 제작 공정별 인증을 획득하고 부품 제작을 수행했...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