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휴가철 온라인 식의약품 불법·부당광고 71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과 의료제품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거짓·과장 광고 316건과 불법유통 광고 403건 등 총 71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는 현장 점검 등 후속 조치를 의뢰했다. 제품 유형별 위반 건수는 △식품 175건 △의약외품 67건 △화장품 74건 △의약품 203건 △의료기기 200건이다. 식품 광고는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한 사례가 71건(40.6%)으로 가장 많았다. 이...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