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기재부 1차관에 이형일…청와대 복귀 예비비 259억”
대통령실이 차관급 인선을 단행하고 청와대 복귀 예비비용에 대해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형일 통계청장을 임명했다”며 “그는 주요 정책라인 경험이 풍부한 거시경제 전문가로 IMF 외환위기 직후 금융정책국을 경험하는 등 위기에 강한 인물이다. 기재부 직원들이 꼭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꼽힐 정도로 내부 신망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 2차관엔 임재근 조달청장을 임명했다”며 “그는 기재부의 핵심 보직을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