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중단’ 포스코이앤씨, 개포우성4차 수주 활동 박차…이중행보 도마 위
올해 네 번째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 후 모든 현장을 중단한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재개발 수주 활동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협의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시정비 수주 홍보 활동에 나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남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 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올 들어 네 번째 중대재해 사망 사고가 나온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현장을 중단하고 전사적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