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옛 애인을 성폭행해 구속됐다가 풀려 난 지 4개월여 만에 또 다시 옛 애인을 성폭행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2일 A씨(45)를 강간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시흥시에 있는 옛 애인 B씨(27) 집에 침입해 귀가하는 B씨의 여동생(24)을 흉기로 위협, 방안에 감금하고 B씨를 2일 0시10분께 시흥시의 한 모텔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4월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같은해 10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뒤 B씨의 출퇴근 시간 등을 자세히 기록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시흥=이동희 기자 dhlee@kgib.co.kr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2일 A씨(45)를 강간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시흥시에 있는 옛 애인 B씨(27) 집에 침입해 귀가하는 B씨의 여동생(24)을 흉기로 위협, 방안에 감금하고 B씨를 2일 0시10분께 시흥시의 한 모텔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4월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같은해 10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뒤 B씨의 출퇴근 시간 등을 자세히 기록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시흥=이동희 기자 dhlee@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