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북 영양경찰서는 12일 빈집에 들어가 여성 속옷만 훔친 조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영양읍의 한 주택에 들어가 베란다에 걸어둔 여성 속옷 5점을 훔쳐 달아나다가 잠복근무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최근 3년 동안 영양군 일대 주택가를 돌면서 총 43회에 걸쳐 여성 속옷만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영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영양읍의 한 주택에 들어가 베란다에 걸어둔 여성 속옷 5점을 훔쳐 달아나다가 잠복근무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최근 3년 동안 영양군 일대 주택가를 돌면서 총 43회에 걸쳐 여성 속옷만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영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