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 강서경찰서(서장 김인규)는 9일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로 파기스탄인 M(34)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8일 오후 7시50분쯤 김해발 홍콩행 드래곤항공기 기내에서 비상구 쪽에 놓여있는 짐을 선반위에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승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3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다.
홍콩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고 있는 M씨는 친구들과 함께 부산록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홍콩으로 귀국하기 위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경찰에 따르면 M씨는 8일 오후 7시50분쯤 김해발 홍콩행 드래곤항공기 기내에서 비상구 쪽에 놓여있는 짐을 선반위에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승무원에게 욕설을 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30여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다.
홍콩에서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고 있는 M씨는 친구들과 함께 부산록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홍콩으로 귀국하기 위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