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 사하경찰서는 12일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추행하고 성적인 모욕을 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이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 30일 오전 7시50분쯤 경남 밀양시 모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다 캐디 A씨(23·여)의 팔을 잡아당겨 양팔로 끌어안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동반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홀컵 앞에서 라인을 알려주는 A씨에게 성적인 농담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의 언행에 불쾌감을 느낀 A씨는 이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이씨는 지난 7월 30일 오전 7시50분쯤 경남 밀양시 모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다 캐디 A씨(23·여)의 팔을 잡아당겨 양팔로 끌어안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동반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홀컵 앞에서 라인을 알려주는 A씨에게 성적인 농담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의 언행에 불쾌감을 느낀 A씨는 이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