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 짐칸에 불이 붙어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부산 부곡동 오륜터널을 달리던 김모(59)씨의 화물차 짐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김씨는 사고 당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의 “짐칸에 불이 났다”는 고함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김씨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8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부산 부곡동 오륜터널을 달리던 김모(59)씨의 화물차 짐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김씨는 사고 당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의 “짐칸에 불이 났다”는 고함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김씨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