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전북 임실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정읍시 산내면 장금터널 앞 도로에서 최모(60)씨가 자신의 산타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타 버린 연탄이 발견됐다. 감식 결과 최씨는 연기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지난 12일 출장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16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정읍시 산내면 장금터널 앞 도로에서 최모(60)씨가 자신의 산타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타 버린 연탄이 발견됐다. 감식 결과 최씨는 연기에 의해 질식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지난 12일 출장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