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6일 오후 6시 30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주택 2층에서 김모(37)씨와 조모(3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안방에는 번개탄 2개를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고 '살기 힘들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동거생활을 하던 김씨와 조씨가 신변을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발견 당시 안방에는 번개탄 2개를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고 '살기 힘들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동거생활을 하던 김씨와 조씨가 신변을 비관해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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