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시인 고은(81)이 마케도니아의 ‘스트루가 국제 시축제’에서 수여하는 2014년 황금화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도서출판 창비가 20일 전했다.
1966년 제정된 황금화환상은 매년 전 세계 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인상으로 파블로 네루다,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등 세계적 시인들이 수상했다.
시인의 작품 업적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축제가 열리기 몇 달 전 발표한다. 시상식은 8월 마케도니아 스트루가에 있는 ‘시의 전당’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
1966년 제정된 황금화환상은 매년 전 세계 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인상으로 파블로 네루다, 레오폴드 세다르 셍고르,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등 세계적 시인들이 수상했다.
시인의 작품 업적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 뒤 축제가 열리기 몇 달 전 발표한다. 시상식은 8월 마케도니아 스트루가에 있는 ‘시의 전당’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정희 기자